가을~ 겨울의 길목에서 사람들은 머리속이 복잡해 지는 경우와 마무리로 시원섭섭하거나~
저는 천주교 신자는 아닙니다.
하지만 천주교 포천교회에 전시되어 있는 오지택작가님 작품감상을 하면서 복잡해진 마음이
십자가의 길을 걷는 순간은 온전히 작품감상을 하는 순간이였습니다. 잡생각이 없어지더군요~
올라가는 길목이 너무예쁘고 작품에도 각도에 따라 조각상의 표정이 다르게 느껴지는게~
예술작품의 초보인 저에게는 새로운 경험이였네요~
오지택작가님의 작품감상 해보실까요~



작가님 뒷모습~

요기가 올라가는 길목. 가을향기가 물씬 너무이뻐요~ 십자가의 길로 스타트~ 둘레길처럼 한바퀴 돌게 되어있더라구요~

슬퍼보이는 모습들이 각도마다 조금씩 달라보여요~신기하네~





중간쯤 오면 노랑색으로 물든 은행나무길이 쭉 보입니다.~
이길도 너무 운치있고 이뻐요~










